양천구, 6일부터 '찾아가는 안전교육' 참여 단체·기관 모집
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유아기, 청소년기, 청·장년기, 노년기에 따른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유아기는 실종·유아 방지교육, 놀이시설 안전교육 등 ▲청소년기는 체험활동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청·장년기는 직장 내 안전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 ▲노년기는 낙상사고 예방, 가정 내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 정착에 기여한다.
상반기에는 유치원, 어르신복지관, 고등학교 등 91개기관, 1만2768명의 주민이 교육에 참여했다.
6일부터 양천구청홈페이지(www.yangcheon.go.kr) 우측 통합예약 메뉴 또는 이메일(umi0611@yangcheo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안전교육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기르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전재난과(☎2620-438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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