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6층에 첫 번째 남성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연 브루넬로 쿠치넬리 신세계 강남점은 이탈리아 솔로메오 지역의 감성이 녹아 있는 편안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소파, 카펫, 쿠션 등 매장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패브릭과 가구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했다.
고급스러운 가구와 생활 소품, 여기에 품격을 더한 원목 바닥과 매장 곳곳에 비치된 액자는 매장에 들어선 순간 마치 따뜻한 집이 맞아주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브랜드 담당자는 “매장을 찾는 남성 고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남성 전문 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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