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업부문 4개점 매출 및 방문 고객수 전년비 각 +9.5% / +13% 증가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고객들의 백화점 쇼핑 패턴도 바꾸고 있는 모양새이다.
특히 롯데아울렛 3개점(월드컵, 수완, 남악)의 경우는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로 1시간 30분정도 더 늘어난걸로 확인됐다.
이는 폭염 속에 백화점 혹은 아울렛에 상대적으로 시원한 오전 시간대나 오후 7시 이후의 시간대에 방문하기보다는 한낮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고객들이 더욱 몰리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실제로 기간 중 식당가 및 델리 코너의 매출이 +14.7% 증가하는 등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4개점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9.5% 신장했으며 방문한 고객 수 역시 +13% 정도 증가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4개점(광주점, 아울렛월드컵, 아울렛수완, 아울렛남악점)은 폭염 특수를 맞아 내달 9일까지 한 여름 열기 속 핫한득템 기회를 만날 수 있는 ‘미드-썸머 메가 쇼’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점 9층 행사장에서는 래쉬가드특집전 및 트라이엄프 란제리 초특가전을, 아울렛수완점은 1층 점행사장에서 ‘바캉스 상품 특집전’ 등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됐다.
또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일 100명 한정으로 매장에 방문하시는 고객 대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8월 4일 단하루 ‘꽁꽁 아이스크림 파티’를 진행하고 선착순 방문 고객 300명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를 펼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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