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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3일부터 레미콘 차량으로 주요 도로변 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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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3일부터 레미콘 차량으로 주요 도로변 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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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관내 레미콘 3개 업체(지에스·현대·동방레미콘)와 협력해 곡성읍과 오곡·석곡·옥과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대해 살수작업을 오는 23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살수작업은 관내 유휴 레미콘 차량을 활용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시가지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 변형 방지, 미세먼지 제거 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와 보행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철 비수기인 레미콘 업체의 어려움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도로변 주요 살수 구간은 곡성읍 시가지 도로 군민회관~낙동원 사거리, 오곡면 기차마을~금천교, 석곡면 석곡초등학교~석곡중학교, 옥과면 옥과 초등학교~전남과학대 구간으로 5.5㎞의 시가지 도로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될 경우 주요 지선도로변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 살수 작업 시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해당 면사무소·파출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 또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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