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후 패배한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경기 후 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수들을 끌어안으며 격려했고, 이 모습이 월드컵을 시청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 골든 볼을 수상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포옹하고 그의 머리를 만지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8일 열린 개최국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도 당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을 사이에 두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함께 경기를 관전했고, 자국 선수들이 골을 기록하자 춤을 추는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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