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아동친화도시 양천 조성을 위한 민관협치 어린이 놀이터 조성
기존 양지근린공원 놀이터는 조합놀이대와 그네가 있고 고무칩으로 바닥이 포장돼 있는 전형적인 시설위주의 놀이터였다.
아울러 놀이터 옆에 위치한 노후한 화장실도 서울시와 구 예산 약 5000만 원으로 새롭게 정비를 완료했다.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놀이터 이용 어린이, 보호자의 편익을 고려한 것이다.
서울시 사업비 약 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이 사업은 신월 7동 지역주민, 유아 관련 전문가 등으로 운영협의체를 구성, 디자인부터 기획·설계·시공까지 함께 했다. 운영 협의체는 향후 유지관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2017년 조성을 완료한 목동근린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 2018년 6월 개장한 양천공원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는 기존에 노후한 야외무대와 놀이터를 연계한 전국 최초 도시재생형 통합놀이로, 오는 9월 실내놀이 공간 ‘키지트’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공원녹지과(☎2620-357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어디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