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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뉴이스트W 렌 “LA 출신 아론, 말 못 알아듣는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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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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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렌이 멤버 아론에 대해 “말을 못 알아듣는 척했다”고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의 첫인상은 어땠냐”는 질문에 렌은 아론을 향해 “아론 형이 LA 출신이라 문화 차이가 있으니까 걱정이 많았다. 사소한 행동도 실수가 될 수 있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청소도 담당이 있었는데, 아론 형이 말을 못 알아듣는 척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아론은 “한국 온지 7년 됐다. 실제로 우리말 못했다”며 해명했다.
이어 JR은 백호의 첫인상에 대해 “어려웠다”고 말했다. JR은 “백호와 처음 만났을 때 16살이었는데, 전 작을 때였고 백호는 그때도 덩치가 있었다. 포스에 무서웠다”면서 “백호가 제주도에서 올 때마다 공항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는데, 데리러 나가면서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이스트W는 지난달 25일 앨범 ‘후, 유(WHO, YOU)’ 발표 이후, 각종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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