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약 130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거제도에 건립한다.
거제시 아주동에 신축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964㎡(290평)로, 오는 2019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의 어린이집 건립 지원 노력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고, 어린 새싹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보건복지부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명동 직장어린이집 착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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