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6일 ‘하정청렴거리 일대 간판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4억원(시비 5000만 원, 구비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신설동 하정청렴거리 일대 3개 구간의 노후·불량 및 규격 위반인 간판에 대해 교체를 진행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간판개선사업 구간 내 점포주 및 건물주, 주민위원회 위원, 시행업체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간판개선사업의 현황에 대한 구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했다.
구는 △간판개선사업 추진 절차 및 지원 방법 △간판 수량 및 불법 간판 정비 △간판 디자인 제안 설명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동대문구는 2009년 왕산로를 시작으로, 장한로, 회기로, 고산자로 등 13개 구간의 간판개선사업에 지난해까지 총 41억여 원을 지원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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