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4선 성장현 용산구청장 선출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을 위한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성 구청장을 임기 1년의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서양호 중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20개 구청장이 이에 동의해 성 구청장이 선출됐다.
성장현 협의회장은 "4선 구청장이 되고서야 협의회장 기회를 허락하신 구청장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큰 꿈을 양보하고 동의해준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시구청장들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을 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김영종 종로, 서양호 중구, 성장현 용산, 정원오 성동, 김선갑 광진, 유덕열 동대문, 류경기 중랑, 이승로 성북, 이동진 도봉, 김미경 은평, 문석진 서대문, 유동균 마포, 이성 구로, 유성훈 금천, 채현일 영등포, 이창우 동작, 박준희 관악, 조은희 서초, 박성수 송파, 이정훈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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