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진도는 경기·강원에서 Ⅳ로 나타나…기상청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상청은 4일 오전 4시39분쯤 경기 여주시 동쪽 6㎞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대진도는 경기·강원에서 Ⅳ로 나타났다. 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거나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다.
충북에서는 진도 Ⅱ로 감지됐다.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느낄 수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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