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통근 기부를 하며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메시지를 보면 양현석은 “나도 지목당했는데 기부로 해도 되니?”라며 5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진심으로 루게릭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션은 “늘 고마운 현석이 형. 벌써 27년이나 된 우리의 인연. 내가 가장 어렵고 있을 곳이 없던 시절 ‘우리 집에 와 있어라’라고 했던 사람”이라며 “루게릭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되어 주어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이라는 기적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해줘서. 현석이 형 정말 고마워”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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