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수습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문화콘텐츠 분야에 38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3곳에 두고 있는 문화콘텐츠 금융센터를 통해 2021년까지 지원금을 5000억원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가치평가모형은 영화, 게임, 드라마 등 장르특성에 따른 통계모형과 전문가 모형이 결합돼 정교한 가치산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문화산업 분야의 금융지원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11종이었던 문화콘텐츠 평가모형 장르도 13종으로 확대해 보증지원 가능한 문화콘텐츠 장르를 다양화했다. 게임, 방송, 극장용 콘텐츠 등의 최신 트렌드를 평가모형에 반영시켜 평가의 신뢰성도 보다 향상시켰다.
이은결 수습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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