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정위를 통해 확보한 '사건처리 합리화 자료'를 보면 공정위에 최근 5년간 일정 횟수 이상 '사건'으로 등록돼 별도 취급되는 기업은 현재까지 36개다.
기업당 5년 평균 14건, 연평균 2.8건에 해당하는 수치다. 공정위는 해당 업체 행태 전반을 직권조사를 통해 들여다볼 계획이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최근 이들에 대해 특별대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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