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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文대통령 지지율 75%…與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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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이유로는 '대북정책'…부정평가 이유론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압도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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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대비 4%포인트 내린 75%를 기록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53%로 동반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19~2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전주대비 4%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4%포인트 상승한 16%로 조사됐다. '어느쪽도 아니다', '모름·응답거절'은 각기 4%, 5%였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평가 하는 이유로는 ▲대북정책 27% ▲북한과의 대화 재개(17%) 등이 꼽혔다. 부정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43%로 압도적이었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은 전주대비 3%포인트 내린 53%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전주대비 3%포인트 내린 11%로 2위를 유지했으며 정의당(7%), 바른미래당(6%), 민주평화당(1%)이 각기 3~5위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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