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한남동서 한끼 도전…"일요일엔 뛰고 토요일엔 직장 잃은 사람"

사진=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하하가 한남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한남동 편에는 방송인 하하와 유병재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이태원길 한복판에서 콩트를 선보이며 규동형제를 맞이했다. 하하는 자신의 노래 '키작은 꼬마 이야기'를 열창했으며, 유병재는 '키다리 변신술'을 선보였다.

또한 강호동은 3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하하에 대해 '재석이 오른팔'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하하는 이날 돌연 홀로서기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하하는 첫 벨을 누른 뒤 "일요일엔 뛰는 사람이고, 토요일 직장은 잃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