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희원)가 19일 순천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업무보고는 시장 당선자가 시정 주요 현안사항을 미리 파악해 업무 인수인계에 따른 행정의 연속성과 안전성를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업무보고에서 허석 당선자는 “민선7기 순천시는 자치분권과 사회혁신 등 시대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일자리와 복지시스템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는 내달 2일로 예정된 민선7기 순천시장 취임식 준비와 함께 민선7기 시정 비전을 마련한 뒤 오는 30일 해산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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