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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8월 ARF서 남북미 접촉 넓히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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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남북미 3자 회동을 준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링핑에서 "한미 간 소통과 더불어 오는 8월 개최될 ARF 등 남·북·미가 함께 참석하는 외교 일정 등을 계기로 남북미 사이의 접촉면을 넓히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정부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통해 남북, 북·미 정상이 합의한 비핵화와 안전보장, 평화체제로 이어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청사진을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미측은 북·미정상회담 이후 후속 협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목표하에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중심으로 북·미 후속 협상에 대비하여 한·미 간 정책협의도 준비하면서 적절한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며 "강경화-폼페이오 직접 외교소통 라인과 함께 각급에서 소통과 협의도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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