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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린 폰 10대 중 7대가 '갤럭시'인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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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갤럭시J 득세
베스트셀러 10대 중 10대가 '저가'인 시장
독특하게 '모토로라' 건재한 곳
가장 많이 팔린 폰 10대 중 7대가 '갤럭시'인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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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저가 스마트폰 '갤럭시J 시리즈'가 라틴아메리카를 휩쓸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10종 중 7종이 삼성전자 저가 스마트폰이었다. 이 중 갤럭시J2 프라임이 점유율 6.5%로 1위를 차지했는데 무려 10개월 연속 이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2위는 갤럭시J7 프라임, 3위는 갤럭시J7 네오, 4위는 갤럭시J5 프라임, 6위는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 플러스, 9위는 갤럭시J7(2017), 10위는 갤럭시J7 메탈이다.

라틴아메리카는 독특하게도 글로벌 시장에서 후퇴한 모토로라가 여전히 건재한 지역이다. 모토C가 5위, 모토C 플러스가 7위, 모토E4 플러스가 8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는 "이동통신사와의 우호적 관계, 합리적 가격이 모토로라가 이 지역에서 살아남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톱10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 가격은 220달러로 약 24만2990원. 이렇듯 라틴아메리카는 저가 스마트폰이 주로 판매되는 시장으로, 소비자들은 가격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지역에서 팔리는 스마트폰 10대 중 8대가 200달러 미만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의 다른 시리즈들의 가격은 라틴아메리카의 대중 소비자들이 매우 비싸게 여기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이 시장이 귀한 이유는 압도적인 인구 때문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인구는 약 6억5000만명에 달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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