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의 안목과 통찰력 확대에 나섰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해서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접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
경영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바이오 인사이트'를 운영, 회사의 주력 사업인 BIO 사업에 대한 경영 인사이트 함양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관련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의 동향, 글로벌 사업 환경, 전망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축적의 시간, 글로벌 인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서울대 산업공학과 이정동 교수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 5월에는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가 ‘BIO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향후에도 경영 인사이트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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