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화시스템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기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지역 인재 양성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지원 사업인 '위-위드(We-With)'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30여명의 대상학생을 선정한 바 있다.
대상 학생들은 올해 말까지 월 1회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화시스템 직원들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멘토링 역할을 하게된다. 프로그램은 나라사랑 체험과 통일관 교육이 담긴 '국가관 함양 활동', 참가 학생들 개별 관심사와 역량을 반영한 '특기적성활동', 대학진학용 교과의 예·복습을 돕는 '학습지원활동' 등 3분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아동센터 후원, 과학교실 개최, 사랑의 핑크박스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 및 직업관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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