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추경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평가 절차를 간소화(3단계→2단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3단계(서류-아카데미교육-발표)에서 2단계(서류-발표)로 축소했다.
올해는 '혁신성장 사업화'와 '성장촉진 프로그램'의 두 가지 분야로 추진한다. 기업은 두 가지 분야에 중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향후 창업기업을 직접 지원할 기관(대학 등 주관기관) 및 창업기업 선정 과정을 거쳐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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