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클래식 3라운드 노르드크비스트와 페이스 공동선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유소연(28ㆍ메디힐)의 우승진군에 제동이 걸렸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유소연은 버디 6개를 솎아냈지만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냈다. 6번홀(파3) 더블보기가 특히 아쉬웠다. 막판 16~18번홀에서 3연속버디를 쓸어 담아 위안을 삼았다.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카롤리네 마손(독일)이 공동 4위(15언더파 201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한국은 양희영(29)이 공동 18위(10언더파 206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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