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러시아월드컵] 황희찬 자신감 "첫 경기 맞춰 오랫동안 준비 잘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스웨덴과의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희찬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로 입성하기 전 16일(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마지막 훈련에 앞서 "첫 경기에 맞춰 오랫동안 준비했고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손흥민(토트넘), 김신욱(전북)과 더불어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수비적·공격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며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수를 도와주고 공격상황에서도 많은 거리를 뛰어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타팀 경기들을 보며 월드컵이 시작됐음을 실감한다"고 한 그는 "스페인-포르투갈전을 인상 깊게 봤고 이란 경기도 인상적이었다"며 "최종예선에서 이란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반 극적인 득점이 많이 나온 대회 초반 양상에 대해서는 "전지훈련에서도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당연히 초반부터 120%를 쏟다 보면 후반에 힘들 수 있지만 짜내서 한 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줘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황희찬은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며 "형들은 쉬운 무대가 아니라고 하는데 자신감을 갖고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이기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준비한 만큼 최대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이틀 동안도 준비를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