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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100년만에 나올 최고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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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후보 11일 오후 6시 중화역 사거리에서 열린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지원유세서 "류 후보 100년만에 나올까 말까하는 최고 공무원"이라고 칭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6시 또 다시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중화역 사거리에서 가진 류 후보 지원 유세에서 " 류경기(중랑구청장 후보), 박홍근(국회의원), 서영교(국회의원) 등 중랑구민 여러분 반갑다"고 인사했다.
또 "요즘 이런 말 유행하는 거 아세요? 김찍박 안찍박, 이런 거 들어보셨어요? 그게 무슨 얘긴가 하니, 김문수 후보 쪽에서는 안철수 찍으면 박원순된다 이겁니다. 또 안철수 후보 쪽에서는 김문수 찍으면 박원순된다 이겁니다. 그럼 이러나 저러나 시장은 박원순"이라고 말했다.

"그러니 이시박이다. 이시박(하하). 이러나 저러나 시장은 박원순이니까. 근데 그게 여러분 그게 저절로 되는 게 아니다. 꼭 투표를 해야 시장이 박원순이 된다"그래서 앞으로는 안찍박, 김시박, 이시박 말고 투시박 이렇게 말씀해달라 아셨죠?"며 "여러분 투시박이다. 투표해야 시장은 박원순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제가 그동안 중랑구가 얼마나 중요했으면 예비후보 등록한 직후에 중랑을 찾앗다 그죠. 장미축제도 왔었고 세 번째는 본선거 등록한 후에 제일 먼저 찾은 곳이 중랑구다. 삼고초려도 아니고 제가 사고초려 했는데 제가 왜 이렇게 뻔질나게 중랑구를 오는지 여러분 그 이유 다 아시죠? 바로 제 옆에 서 있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를 당선시키려고 왔다"고 말했다.
박원순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100년만에 나올 최고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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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지난 거의 7년 동안 서울시장으로 있으면서 수많은 공무원을 봤는데 류경기 부시장은 100년 만에 한 명 나올듯 말듯한 최고의 공무원"이라고 류 후보를 치켜세웠다.

특히 "서울시에서 지난 6년 동안 빛나는 정책들은 대부분 바로 제 옆에 있는 류경기 구청장 후보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따릉이, 그거 류경기 후보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자랑했다.

또 "서울시에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꾼, 그래서 문재인 정부도 몽땅 가져간 아주 빛나는 정책이 하나 있는데 '찾아가는동주민센터' 라는 것이다. 찾동! 이것은 정말 동사무소에서 앉아서 시민들을 맞는 것이 아니고 찾아가 시민들을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륭한 제도인데 그동안 중랑구청은 실시를 안 해 중랑구민드이 이 찾동의 서비스를 못받은 거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이거 누가 중랑구청장이 돼야 중랑구민이 서비스를 받는 겁니까" 이 찾동도 찾아가는동주민센터란 것도 바로 류경기 후보가 만들어낸 정책이다. 이렇게 모든 서울시의 빛나는 정책에는 류경기 후보 정성이, 또 아이디어가 깃들여 있는데 앞으로 여러분 서울시장은 누가 돼야 합니까?"고 박수를 유도했다.

또 "박원순과 함께 제대로 머리를 맞대고, 또 제대로 같이 호흡을 하고, 또 같이 정책을 펼쳐갈 중랑구청장 후보는 누구입니까 (류경기 류경기) 그렇습니다. 또 여러분 2만9000평에 이르는 망우상봉역사 개발 그거 누가 제대로 하겠나? 신내동차량기지 이전하고 그 위에 복합개발 하는 것, 또 중랑구의 노후된 지역을 도시재생을 통해서 바꾸는 일, 어느 구청장이 할 수 있나? 시립 중앙아트센터, 그리고 또 망우역사문화공원 이거 누가 제대로 할 수 있나?"고 물었다.
박원순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100년만에 나올 최고 공무원" 원본보기 아이콘


박 후보는 "앞으로 중앙정부와 더불어서, 또 서울시장과 더불어서, 함께 중랑구의 발전을 이룰 구청장 후보 누구입니까"고 묻자 "류경기 류경기"를 환호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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