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이 외무상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실무적인 부분을 논의한 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앞서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북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워싱턴을 떠나면서 "싱가포르가 미·북 양측의 신뢰를 얻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공정하고 중립적인 중재자와 주최국이 되는 일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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