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멜라니아 여사가 퀘벡주 자 말 베에서 열리는 G7정상회담은 물론 북미정상회담 일정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지 않는다고 공개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싱가포르에 방문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리설주 여사와의 만남 역시 불발했다.
미국 언론들은 멜라니아의 공석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각종 음모론이 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멜라니아는 트위터를 통해"언론이 시간 외 근무를 하면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추측하는데 가족과 백악관에서 잘 있다"면서 "미국인과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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