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해결 위한 지자체·출연硏 '매칭데이'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자체와 출연연구기관의 컨소시엄 구성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연구 기술센터에서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현안에 대해서는 이번 '매칭 데이'를 통해 수요를 제기한 지자체와 기술을 보유한 2개 이상의 출연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구체적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해당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제해결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이내 과제를 선정, 올해 10월부터 문제해결에 나서게 된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최근 각종 국민생활 문제들이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면서 과학기술을 통한 근원적 문제 해결에 대해 국민적 요구가 높은 만큼 공공서비스 부처, 지자체 등과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 문제해결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국민생활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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