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축구선수 출신 남편에 대해 “여름에는 몸무게가 4~5kg 정도 빠진다더라. 마지막 추가시간이 주어졌을 때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더라”며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손을 드는데도 감독님이 못 보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김보민 아나운서는 K리그를 뛰고 있을 때 김남일이 겪었던 일화에 대해 말하며 “(남편이)과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토사곽란을 일으켜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다”며 “과일 하나 내 마음대로 못 먹고 물도 마음대로 못 먹는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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