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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태 후보 "화합하고 발전하는 구례를 위해 '필사즉생'으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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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절대적인 공감과 찬사를 보낸다”

전경태 후보 "화합하고 발전하는 구례를 위해 '필사즉생'으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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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경태 무소속 구례군수 후보는 6월 1일 오후 구례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대규모 거리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순 전 농어촌공사 사장과 박노창 전 구례군 부군수 등 많은 지지자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찬조연설에 나선 박노창 전 구례군 부군수는 “나는 김순호 민주당 후보와는 같은 직장에서 함께 일했고, 박인환 평화당 후보는 친구 이다”며 “그러나 내가 전경태 후보를 돕는다는 걸 이해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전경태 후보를 군수로 모시고 부군수를 지내면서 격의 없고 소탈한 전 후보의 성품을 한 없이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분열된 구례군의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치유할 사람은 오직 전경태 후보이기에 그를 돕고자 나섰다”고 말해 박수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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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거리유세에 나선 전 후보는 많은 지지자들 앞에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연단에 올라 큰절을 올리며 인사한 뒤 “낡은 정치행태와 편가르기를 통한 민심분열, 구태를 반복하는 과거를 청산하고 화합하고 발전하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출마했다”며 “청렴하고 깨끗한 군정과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군민의 살림이 나아지는 구례를 꿈 꾸고 반드시 실현 시킬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전 후보는 연설의 말미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절대적인 공감과 찬사를 보낸다”면서 “당선 뒤 여건이 성숙되면 민주당으로 입당문제도 군민들과 심사숙고 해서 결정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13 구례군수 선거에는 김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인환 민주평화당 후보, 전경태 무소속 후보 3인이 각자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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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태 후보는 초대 민선 구례군의회 의장과 2·3기 구례군수를 지냈으며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행정」, 「화합하는 군민」, 「지역경제의 활성화」, 「농축산 경영체 지원확대」, 「인재육성 기금 확대」, 「관광통합컨트롤센터 설립」, 「홍보마케팅 전담팀 구성」 등을 약속하며 표밭을 갈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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