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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해상케이블카 자재 운반용 '임시철탑'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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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유달산 인근에 설치된 삭도 지주가 부러졌다. 사진 왼쪽은 지주가 넘어지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넘어진 뒤 관계자들이 수습하고 있는 모습

전남 목포시 유달산 인근에 설치된 삭도 지주가 부러졌다. 사진 왼쪽은 지주가 넘어지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넘어진 뒤 관계자들이 수습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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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유달산 인근에 설치된 자재운반용 임시철탑이 부러져 두동강 난 모습

전남 목포시 유달산 인근에 설치된 자재운반용 임시철탑이 부러져 두동강 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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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목포시 유달산 인근에 설치된 자재운반용 임시철탑이 부러졌다.
1일 오전 11시 40분께 죽교동 덕인고등학교 뒤편 유달산 둘레길에 해상케이블카 공사 자재를 수송하기 위해 설치된 임시철탑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이날 사고는 시운전 중 임시철탑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이를 지지하고 있는 볼트가 깨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임시철탑끼리 당기는 힘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복구하는데는 1주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달산과 고하도를 오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3.23㎞의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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