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종 기자]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청소년육성 완도지구회(회장 추정민)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창립3주년 행사가 지난 5월31일 완도군 12개 읍 면 13개 학교 800여명의 중학생과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추정민 회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역 문화를 형성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른 학교의 경연시간에도 모든 학생들이 하나 되어 함성과 함께 서로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동적 이었다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 말했다
이외에 다른 참가학교에도 시상금과 푸짐한 상품이 돌아갔으며, 완도중학교 위승훈 학생외 10명이 청소년육성회 총재 표창을, 생일중학교 김민준외 9명에게는 완도지구회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교육장상에는 보길중학교 윤영제외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으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호남취재본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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