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달 전국에서는 총 44곳에서 4만2046가구(오피스텔·행복주택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3만7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지난 5월 2만2613가구(일반분양 기준)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분양물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다. 수도권에만 2만1499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월(8228가구) 대비 약 3배 증가한다. 지방에서는 전월(1만4385가구)보다 2배 가량 감소한 85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서초 우성 1'과 청량리4구역 재개발 단지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HDC현대산업개발이 장위7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꿈의숲 아이파크'가 분양된다.
또 동작구 내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와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김포한강 롯데캐슬',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힐스테이트 중동' 등도 공급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부도에 폐가처럼 변한 수영장…5억 손해보고 젊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