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지난 4월 17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던 수출이 한 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3개월 연속 500억달러 돌파를 기록했다.
3월까지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던 수출은 4월에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들며 주춤했지만 5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은 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올해 1~5월 누적 수출액은 2464억 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으며 1~5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5월 수입액은 44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7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7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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