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와 변화와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선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이전, 창업, 후속지원 등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대전·광주·대구·부산·전북 등 5개 지역특구를 지원하는 특구재단과 전국의 연구성과 확산을 담당하는 일자리진흥원의 강점과 약점을 각각 분석해 기술사업화 전 주기를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한 특구기술포털, 미래기술마당 등 기술정보 플랫폼과 기술찾기포럼, 협업라운드 등 기업수요 발굴체계를 서로 공유하고 사업화 지원·후속투자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기관별 핵심 미션 등 R&R 재정립 방안은 기관별 경영계획서, 중장기 발전방안 등에 반영되고 이행 실적은 매년 실시되는 공공기관 평가에 활용될 계획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R&R 재정립은 공공기관 스스로 변화하기 위한 의지의 출발점"이라며 "4차 산업혁명 선도와 국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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