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의 선거 풍경' 특별전 개최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와 서울의 선거 풍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는 첫 민선 서울시장 선거 모습 등 서울의 지방선거 풍경 사진 및 전시자료 30여점이 준비됐다. 지방자치법 간행물(1952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선거 투표용지(1991년) 등 지방선거 관련유물 11점도 소개한다.
지방선거는 물론 대통령선거 등과 관련된 사진도 20여점 전시된다. 선거 유세장면, 투표 및 개표 풍경이 담겼다. 특히 1956년 대통령선거 당시 신익희 후보의 한강 백사장 유세 사진과 신문기사를 볼 수 있다.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일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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