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광고 시스템 활용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목포 평화광장 부근 가로등에 그림자 광고 시스템을 설치해 6월 13일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사진=전남선거관리위원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동네 민주주의 정착과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자 광고 시스템을 목포 평화광장, 여수 이순신광장, 나주 빛가람 전망대 등 3곳에 설치하고 유권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림자 광고가 켜지면 “우리가 꿈꾸는 내일, 투표로 실현하세요”, “6·13 지방선거, 후보자는 정책으로 유권자는 투표로 말해요” 등 다양한 감성메시지가 나타나게 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전남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도 쌓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기억하길 바란다”며,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는 첫 번째 실천인 투표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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