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문화콘텐츠사업단 ‘아이디어기획 크레톤 대회’ 실시

3개학과 14개팀 3D, AR, VR, AI 작품 출품…대상 3D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지난 5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이디어 기획 크레톤 경진 대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업단 소속 신문방송학과, 문화산업경영학과, 인터넷콘텐츠학과 등 3개 학과 학생 28명 14개 팀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과 방송·영상콘텐츠 기획’, ‘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 기획’, ‘가상기업에서의 문화상품 기획’을 주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지팡이, 3D(Useful Glasses), IOT 우산 등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작품을 전시 발표했다.

이번 14개 팀 중 ‘Useful Glasses’를 기획한 3D팀(인터넷콘텐츠학과)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스마트지팡이’를 기획한 버디(신문방송학과)팀, ‘IOT 우산’을 기획한 B.P(인터넷콘텐츠학과)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Licht(신문방송학과), 멋있는 태도(인터넷콘텐츠학과), (주)JK(문화산업경영학과)팀이 받았으며, SVR(신문방송학과), 최공대(인터넷콘텐츠학과), ICMD(인터넷콘텐츠학과)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3D팀 (인터넷콘텐츠학과), B.P팀 (인터넷콘텐츠학과), 버디팀 (신문방송학과)은 문화콘텐츠사업단 융합교육우수자해외벤치마킹을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