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가수 이선희가 사부로 등장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이선희와 제자 이승기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이선희는 “이승기가 데뷔하기 전 고등학교 시절 내가 운영하던 극장에 공연하러 왔었다”며 “당시 팀의 리더였는데 후광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극장 관계자가 이승기에게 가수 연습생 제안을 했지만, 사기 기획사라고 생각해 거절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승기는 거절한 뒤 한 방에 들어갔더니 이선희가 앉아 있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고민 끝에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자 그의 부모님은 이선희의 팬이라며 흔쾌히 수락해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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