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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직원들 청렴 문화 탐방 나선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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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 선조 유적지 오리서원 찾아 이원익 선생 청렴 교육으로 청렴 정신 체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직원들 청렴 문화 탐방 나선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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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서원을 찾아 공사 청렴서포터즈 및 전년도 입사자 등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붓글씨로 청렴 글귀를 쓰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정가 공연을 감상했다.

이어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충현박물관 등 이원익 유적지를 답사하며 청렴 문화를 체득했다.

청렴 문화 유적지 답사와 같은 참여형 교육을 통해 참여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다지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 중기의 명신이자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은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등 국난이 극심했던 시기에 탁월한 실무능력과 일관된 청렴 정신으로 왕에서부터 만백성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조선 중기 문신이다.

박정현 공사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서포터즈’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청렴의 자율실천 분위기를 조성, 청렴시책 의견 제시 및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다 건강한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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