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만생종 시장격리·가격 보전 위한 채소가격 안정제사업 확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가 양파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늘어 공급과잉이 예상됨에 따라 양파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해 생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만 6천t, 총 47억 원 규모의 채소가격 안정제사업을 확정하고, 우선 5월 말까지 중만생종 7천t(113ha)을 시장에서 격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본격 출하기에 양파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경우 차액 보전과 출하 정지 가격 보전을 실시하는 한편, 저위품 자율 감축 등의 단계별 대책을 적기 추진해 농가소득을 적정 보장해 차기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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