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화병은 프랑스의 한 가정집 다락방 구두박스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18세기 청나라 건륭황제 때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화병 주인은 석달전 소더비에 경매품을 보여주면서 이 화병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있으며 할아버지 역시 그리 아끼는 물건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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