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중기 등급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안정적(stable)'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생명은 다각화된 판매채널, 보장성보험 상품 비중 상승 등 균형 잡힌 보험 포트폴리오 구조를 갖춘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보험영업 효율성이 높았고 자본적정성 및 자본관리능력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생명의 가중부실자산비율은 지난해말 기준 0.1%로, 자산부실화에 따른 재무적 부담도 매우 낮은 상황이다. 국내 경기 회복세 및 부동산 경기 둔화 등으로 여신 부문 신용 위험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부실발생 가능 자산 규모가 작고 부실자산에 대한 충분한 상각 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등 향후에도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장기간 보험영업부문의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자산 비중이 높아 보험금 유출 대비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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