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외교부 북핵 담당 국장급 간부가 다음주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을 방문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외교부는 "IAEA 및 영국 외교부 관계자들과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 공조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단장은 2011년 IAEA에 파견돼 안전조치실 비확산전문관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핵 검증 전문가다.
북한이 이달 중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단행하겠다며 그 현장을 국제사회에 공개하기로 한 만큼 그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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