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판석 PD가 밝힌 제목에 얽힌 뒷이야기가 새삼 눈길을 끈다.
당시 안판석PD는 “인터넷 서핑을 이래저래 하다가 ‘밥 잘 사주는 누나’라는 걸 봤는데 그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아주 유명한 커플이 있는데, 어느 날 인터뷰를 보니 ‘밥 잘 사주는 좋은 누나였고, 그러다 결혼했다’는 내용도 봤다”며 “위트 있는 말이라 생각했다. 의미심장하지만 두루뭉술한 제목보다 구체적인 것이 들어있는 제목을 짓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 집안의 갈등이 극에 달했고 결국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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