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11일(현지시간) 회담 개최지인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리 총리는 이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50여 년간 미국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였던 싱가포르와 미국의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곧 싱가포르에서 리 총리를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앞서 리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자국 개최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 간의 만남은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걸음"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히고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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