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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전문성·통합시너지 내는 조직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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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로비에서 열린 '국민정책소통공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정책소통공간은 행정안전부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외교부의 '국민외교센터'를 한 곳에 모은 국민의견 수렴 공간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로비에서 열린 '국민정책소통공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정책소통공간은 행정안전부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외교부의 '국민외교센터'를 한 곳에 모은 국민의견 수렴 공간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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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외교부를 직렬간 차이보다 각 직렬의 전문성이 부각되는 조직, 각 직렬이 따로 기능하기보다 통합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조직으로 바꿔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신임 외교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현재 우리 부 안팎으로는 혁신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한반도 안팎의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큰 폭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격동의 시기 가장 큰 위험은 격동 그 자체가 아니라 과거의 논리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유명한 경제학자인 피터 드러커가 말했다"며 "입부한 여러분이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어려운 격동의 시기를 다 같이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또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의 전문성을 쌓고 발휘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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