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소방 분야에서도 '금녀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여성 소방공무원은 남성 직원에 비해 보직의 분야가 넓지 못했다. 특히 대형 소방차량이나 특수 소방차량의 운전요원 분야는 접근이 쉽지 않았다.
마재윤 경기소방학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즉시 대형 소방차량 운전요원으로 편성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 소방 공무원들의 적극적 도전으로 소방조직 내 남아있는 유리 천장을 깰 수 있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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