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점검 진행 중…맵 선택 기능 추가되고 총기 밸런스 조정돼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SNS

인기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 개발사 PUBG주식회사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그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정식서비스 1.0 버전의 12차 업데이트를 위해서 이뤄진다.

배그 측은 이번 패치를 통해 맵 선택 기능을 추가하고 일부 총기 밸런스를 조정한다. 이와 더불어 사격하면서 캐릭터가 이동할 때 바닥에 떨어진 탄피가 캐릭터를 따라오는 문제 등 버그가 수정된다.

이날 점검이 시작되기 5분전부터 스타트 버튼을 통한 게임 시작이 제한된다. 또한 점검이 시작되면 접속돼 있는 플레이어들은 순차적으로 접속이 종료된다.

배그 측은 "보다 빠른 패치 배포를 위해 점검 진행 중 '웹 게임시작' 버튼이 오픈 될 수 있다"라며 "패치 완료 후 게임이 실행되더라도 점검 중에는 서버에 접속되지 않으므로, 서비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패치 중 오류가 발생하시는 경우 게임 스타터를 종료 후 다시 접속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