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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남편인 조기영 시인과 러브스토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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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 시인(좌), 고민정 부대변인(우)/사진=고민정 부대변인 SNS

조기영 시인(좌), 고민정 부대변인(우)/사진=고민정 부대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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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시인인 남편 조기영의 러브스토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79년 생인 고민정 부대변인은 경희대학교 선배였던 조기영이 ‘강직성 척추염’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었음에도 그의 곁을 지키며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조기영은 고민정이 젊은 나이에 결혼하는 것이 싫어 고민정의 프러포즈를 거절했지만 이후 지난 2004년 조기영이 직접 프러포즈를 하며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민정과 조기영의 러브스토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결혼 이야기’에도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해 KBS를 떠나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한 고민정은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 “심장이 없는 상태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기분이었다. 언론인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9년 내내 내 손에 쥐어진 마이크가 과연 그런 역할을 해내고 있나 싶었다”며 “시인인 남편의 꿈을 지키기 위해, 경제생활을 내가 해야 했기 때문에 바로 (KBS) 퇴사 결정을 하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조기영은 “(부인인 고민정이) 떨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흔들리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부인이 (문재인 후보 캠프에) 가면 경제적인 것이 어려우니까 ‘대출 받지 뭐’라고 이야기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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